검찰, 성추문 고소 당한 가수 정준영에 무혐의 처분

입력 2016-10-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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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동부지검은 6일 정준영에 대한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고소인의 의사에 반하여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했다고 볼 수 없는 점, 피의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부위를 촬영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점으로 미루어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준영은 이번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2일’, tvN ‘집밥 백선생2’ 등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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