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전 찾은 한혜진 포착.남편 기성용 경기에 '울고 웃고'

입력 2016-10-07 09:17  


배우 한혜진이 남편 축구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한혜진은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관중석에 자리했다.
한혜진은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린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자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고, 경기 후반 35분경 기성용이 부상을 입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은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각각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카타르에게 3-2로 승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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