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속 안하무인 톱스타 한소영이 셀프 홍보에 나섰다. 9일 방송되는 17회를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 것.
9일 오전 한소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 준비 중인 한소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영은 대본과 함께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대본 앞면에 깜찍한 글씨체로 극중 이름인 ‘나주연’을 적어놓아 작품 속 캐릭터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여전한 꿀피부와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질투를 불러 모으기도.
이와 함께 한소영은 “두근두근, 오늘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7회가 방송되는 날! 저 톱스타 나주연의 톡톡 튀는 매력 보시면서 더 즐거운 시청 되세요~ 이따 9시 55분에 만나요♡”라는 귀여운 멘트로 본방사수 독려에 나서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주연은 스타일링이 진짜 화려한데도 미모가 안 묻힘. 따봉bb”, “’끝사랑’이 곧 끝난다니 아쉽네요ㅠㅠ 50부작 안되나요?” “정말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참 예쁨. 어떻게 눈이 저렇게 크죠ㅠㅠ”, “소영배우 빨리 다음 작품 해주라주~ 작품 곧 끝나가는데 차기작 기대할게요”, “글씨 너무 깜찍하다ㅋㅋㅋ 얼굴처럼 예뻐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렇게 한소영이 사랑스러운 셀프 홍보대사로 변신해 본방사수 독려에 나선 한편, 김희애부터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등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러브스토리들이 이어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9일 밤 9시 55분에 1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