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부 생맥주 제품의 자발적 회수와 교환에 나섰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지난 9월 생산된 일부 ‘맥스’ 생맥주 제품 중 이를 보관하는 용기인 ‘케그(Keg)’의 부속 내부 밀봉용 패킹에서 불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장기보관 시 제품의 품질저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예방적 차원에서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주의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기타 용기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완벽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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