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수가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박민수가 배우 전인화, 유동근, 오연서, 서효림, 류화영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민수는 영화 ‘나의 독재자’, ‘뷰티인사이드’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화정’, ‘사랑하는 은동아’, ‘원티드’, ‘함부로 애틋하게’,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을 통해 아역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박민수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어린 아이의 몸이 되어버린 우진으로 분해 한효주와 요구르트병에 막걸리를 따라 마시고 만취하는 장면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엄마미소를 선사,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원티드’에서 김아중의 납치된 아들 송현우로 분해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공익, 건설사, 의류, 식품, 자동차, 통신사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광고에서 활약하며 CF업계까지 사로잡으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박민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전인화, 유동근, 오연서, 송경철, 박상면, 이일화, 황영희, 최성민, 김다현, 서효림, 김윤혜, 류화영, 강민아, 나혜미, 유민채, 임호걸, 조은정, 김소라, 유건우, 박슬마로, 고유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매진아시아의 한 관계자는 “그간의 출연작을 통해 내재된 재능과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입증한 박민수 배우가 아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다양한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어떠한 배역도 담아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연기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인화, 유동근, 오연서, 이일화, 서효림, 김윤혜, 류화영 등이 소속된 이매진아시아는 영화제작 및 투자사 웰메이드필름, 드라마 제작사 재미난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 제작사 온다컴, 음반사업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등의 계열사로 구성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업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