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가 안방극장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박혜수는 원두커피 맥심 카누(KANU)의 새 얼굴로 공유와 함께한 광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혜수가 출연한 원두커피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카페’라는 콘셉트로 카누의 깊고 풍부한 아로마(Aroma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유가 커피 잔 가득 퍼지는 원두의 깊고 풍부한 향을 음미하자, 박혜수 역시 책을 읽다가 첫 향을 느끼고 커피 한 모금을 입에 머금는다.
박혜수 특유의 청순하고 신선한 마스크는 광고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 것은 물론, 콘셉트에 맞는 부드러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매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광고 촬영장에서도 박혜수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광고 관계자는 “박혜수의 부드러운 미소가 이번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다. 또한 촬영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박혜수의 이미지에도 카누의 매력이 잘 어울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박혜수는 카누 외에 화장품 네이처리퍼블릭 광고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박혜수는 광고 모델에 연이어 발탁돼 대세다운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영화 ‘당신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