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데뷔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SF9은 14일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 외에도 수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뤄 SF9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인회를 진행한 SF9은 팬들을 위해 눈빛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멤버 태양을 대신해 태양 캐릭터 인형을 놓아두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댄스그룹이다.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데뷔곡 ‘팡파레’로 활동하며 트렌디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데뷔곡 ‘팡파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SF9은 16일 분당 AK플라자에서 두 번째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