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똑같은 세안은 NO, 맞춤 클렌징이 중요해요!

입력 2016-10-18 10:42  

피부 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라는 말이 있다. 평소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각질과 노폐물이 뒤섞여 각종 트러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고, 좋은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해도 영양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또한 올바른 클렌징은 피부 각질층을 정돈해 줘 메이크업이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지키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단, 무조건 닦아내기만 한다고 좋은 클렌징은 아니다. 아침과 저녁, 그리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클렌징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아침에는 자는 동안 분비된 피지를 가볍게 닦아주는 정도로 세안을 하고, 저녁에는 외부에서 쌓인 각종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하기 위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가 건성 타입이라면 과도한 세안으로 피부 내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지성 타입이라면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노폐물까지 더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가을철에는 외출 후 저녁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저녁 `지성은 꼼꼼하게, 건성은 촉촉하게!`
저녁에는 하루 종일 외부에서 쌓인 오염물질과 분비된 피지, 그리고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피부에 찝찝함이 남기 마련이다.

지성 피부는 피부 자체에서 각질, 땀, 피지 등이 과다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간단한 손 세안만으로는 완벽한 클렌징이 어렵다. 모공 속 깊숙이까지 클렌징이 가능한 진동클렌저를 사용하거나, 초 미세먼지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한 클렌징 폼으로 닦아내면 피부 노폐물과 오염물질은 물론 과한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세안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진동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미아핏`은 1초당 300회 회전하는 미세한 물살 진동이 모공 속 노폐물과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클렌징 디바이스이다. 특히 손으로 완벽하게 닦아내기 힘든 메이크업 잔여물과 자외선 차단제를 손보다 7배 더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큰 장점. 꾸준히 사용하면 12주의 사용 기간에 따라 피부 광채, 모공, 탄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여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용이하고, USB 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쉬 `놀마덤 딥클렌징 폼클렌져`는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과 오염 물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포밍 크림이다. 마이크로 파우더 입자가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흡수해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꼼꼼하게 케어해주며 글리세린 성분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수분을 공급해준다.

건성 피부는 완벽하게 지워주는 것도 좋지만 과도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남아있던 수분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세안 후 바로 보습을 해야 한다. 지나치게 꼼꼼히 닦아내려고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남아있는 수분을 빼앗기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케어 해줘도 무방하다.

아벤느 `미셀라 로션`은 물 세안이 별도로 필요 없는 저자극 클렌징 워터다.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아벤느 지역의 온천수를 93% 함유해 안전하고 촉촉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화장품에 묻혀 가볍게 닦아내면 제품 속 미셀 입자 성분이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결 속 미세먼지까지 흡착하여 제거해준다.

▲ 아침 `지성&건성 모두 가볍게 마무리`
저녁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 노폐물 분비가 적은 아침에는 과도한 클렌징을 하기보단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 가볍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자는 동안에도 피지, 땀 등이 먼지와 결합해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밤 사이 쌓인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자극이 적은 약산성 성분의 클렌징 폼이나 천연 비누를 이용해 클렌징을 해주자. 자극이 적은 진동클렌저를 이용해 가볍게 문질러 주면 보다 개운한 세안이 가능하다. 단, 뽀득한 느낌을 내기 위해 이중, 삼중에 거쳐 과하게 클렌징을 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라로슈포제의 `똘러리앙 퓨리파일 포밍 크림`은 최소한의 성분들로만 이루어진 저자극 폼 클렌저로 모공 속 숨은 오염 물질을 95% 이상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온천수 성분이 오염물질로 예민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극 받은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효과를 준다.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부터 클렌징 폼을 사용하면 피부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유분과 수분을 모두 빼앗기게 돼 주름 발생과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밤새 노폐물이나 유분의 발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물로만 간단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자극이 되지 않도록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물 세안이 찝찝하게 느껴진다면 약산성 클렌저를 이용해 촉촉하게 마무리를 해주자.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는 민감한 피부를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정해 주는 클렌징 워터다. 특허 포뮬러로 피부 장벽 개선을 통해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여린 피부를 보호해준다. 클렌징한 피부 위에 수분을 부여해 촉촉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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