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의 정규 앨범 ‘From The Heart’가 18일 0시 공개된 직후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 상위권에 랭크되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많은 사랑을 받은 ‘홀로’를 시작으로 ‘니 말대로’, ‘그럴 리가’, ‘가끔 내가’, 그리고 지난 겨울 1위에 오른 ‘어땠을까’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이번 정규 앨범에는 김나영 특유의 먹먹한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타이틀곡인 ‘꺼내본다’는 지난 앨범 ‘어땠을까’를 쓴 작곡팀 로하이를 비롯하여 멜로디자인, KING MING, 마크툽, 박찬, 신예 작곡가 한아희 등 신구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노련함과 함께 신선함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18일 0시 앨범 공개에 앞서 17일 밤 11시 30분에 멜론 TV를 통해 타이틀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김나영의 앨범이 공개된 직후 타이틀곡 ‘꺼내본다’ 뿐만 아니라 ‘그래 그래’, ‘가끔 내가’, ‘시들어가’, ‘너를 만나기 전’, ‘마음’ 등 5곡 이상의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김나영은 18일 오후 4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