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가 내년 1월 진행할 아시아 투어 중 한국 방문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미국 밴드 메탈리카의 이번 공연은 열 한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하드와이어드…투 셀프-디스트럭트(HARDWIRED…TO SELF-DESTRUCT)’ 발매를 기념하는 투어로, 한국 공연은 내년 1월 1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로써 메탈리카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하는 첫 번째 해외 뮤지션이 된다. 앞서 메탈과 록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에서 메탈리카 내한공연이 이룩한 누적 관객수 총 1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메탈리카는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제임스 헷필드(James Hetfield), 드럼에 라스 울리히(Lars Ulrich)와 베이시스트 로버트 트루질로(Robert Trujillo), 기타리스트 커크 해미트(Kirk Hammett)로 구성된 록 밴드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탈리카의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오는 2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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