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업무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 고난이도 질환의 적정 의료서비스와 재활·호스피스 등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를 하게 됩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공공의료정책이 강화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공적 활용가치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의료의 공공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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