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21(1), A-21(2)BL 10월 동시분양 앞두고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재조명'

입력 2016-10-19 16:01  



최근 서울의 높은 집값과 전셋값으로 인해 수도권의 신도시 및 택지지구 등의 매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는 부동산 거래현황 통계자료에 의하면 8월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이 1만 2784건으로 7월 1만 4545건 보다 줄어든 반면,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은 8월 기준 1만 8982건으로 7월 1만 8633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경기 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와 같은 현상은 서울 전세가와 경기 수도권 매매가의 차이가 비슷한데다, 서울까지 이동하는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출퇴근이 보다 용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양주신도시는 최근 굵직한 개발호재를 비롯해 교육시설과 교통 인프라, 친환경 주거 여건 등이 모두 갖춰진 전원형 자족 신도시로 주택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가 확정한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서 7호선 연장선이 포함돼 대중교통 수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게 되었으며 오는 2023년 개통될 지하철 7호선은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로서 현재 의정부 장암역에서 옥정역까지 15.4km 3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 3호 자동차 전용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2017년 개통예정)를 이용하여 한강이북 어느 지역에서도 30분대에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요지이며 신도시 내에서도 남북 3축, 동서 3축의 간선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중심상권 등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이 밖에도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20년 회암IC~노원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와 연결) 등의 광역 교통망이 개통 예정에 있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천보산맥 자연 울타리 안에서 건강한 삶을 지향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감성도시로서 건강도시, 교육-안전도시, 전원형 그린도시로 조성되어 도시와 전원생활이 공존하는 친환경 건강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원형대로 보존되는 보존형 공원과 도시 곳곳에 조성된 신설공원의 `녹(綠)네트워크`와 도시에 문화를 담은 옥정중앙공원과 자연하천의 `수(水)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그린블루(Green~Blue)`를 실현하고 있다.

지구 내 모든 지역이 가로형 공원과 녹지, 육교, 교량으로 끊김 없이 연계되어 이웃 간의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마침내 자연과 인간의 삶이 적절히 조화되는 최고의 감성도시로 탄생한다. 또한, 8레인 규모 대형 트랙의 축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근린공원과 소공원,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등은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여유로운 생활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며, 수준 높은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테마공원 등이 조성되어 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건강한 주거와 함께 안전한 교육도 가족의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총 18개의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배려하여 학교와 교육문화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을 동일선 상에 배치하여 주거공간을 나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10월을 맞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21(1), A-21(2)블록에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 분양을 앞두고 있다. A-21(1), A-21(2)블록은 단지 바로 앞에 초, 중학교가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에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지구와 옥정중앙공원이 위치해 양주신도시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아파트다. A-21(1)블록 526세대, A-21(2)블록 947세대 총 1,47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세부 면적 별로는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74㎡, 8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부는 풍부한 녹지로 공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대부분의 세대가 채광과 통풍성이 우수한 V자형 배치의 판상형 4베이로 건설된다. 주민공동시설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복지시설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체육시설도 다양하게 구비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무엇보다도 적은 주거부담으로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라는 것이 장점이다. 이 단지의 시행은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NHF 제8호 공공임대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가 맡으며 주택 건설·공급, 분양전환, 제반 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LH의 10년 공공임대는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단계적인 내 집 마련 방법으로 적합하다. 임대로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의 부담이 없으며 임대기간이 지난 후 분양 전환을 선택한다.

한편 A-21(1), A-21(2)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는 2018년 12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2016년 10월 중순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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