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싯그룹과 이디오테이프의 공동작업을 통한 혁신적 무대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의 미디어아트팀 태싯그룹과 일렉트로닉 슈게이징 락밴드 이디오테잎과 콜라보 공연을 개최한다.
태싯그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의 장재호 교수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 두 사람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팀이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유니크한 작업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디오테잎은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독보적인 밴드이다.
두 팀은 공동작업을 통해 태싯그룹의 ‘드러밍’과 이디오테잎의 ‘Even Floor’를 무대에서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태싯그룹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구현하는 실험적인 영상과 음악이 이디오테잎의 자유 분방한 음악적 에너지와 결합되어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무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MASHUP GiGA FESTIVAL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