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8.25 대책발표 직후 다소 주춤했던 분양 문의가 대실역 협성휴포레와 같이 상품성이 우수한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9월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빠른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며,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잔여세대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대실역 협성휴포레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 64㎡(26평형) 260세대, 74㎡(29평형) 42세대, 84㎡(33평형) 404세대, 106㎡(42평형) 77세대 등 총 783세대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달성군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성서5차산업단지, 달성2차산업단지 배후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협성휴포레가 위치한 다사읍은 2006년 인구 3만 3,000여명에서 현재 6만 4,6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급격한 지역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은 2017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 들어서는 동산의료원과 2019년 개통이 예정된 서대구 KTX역 등의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아파트 시공을 맡은 협성건설 관계자는 "대실역 협성휴포레는 단지 내 안전을 위해 전 세대 1층 필로티 구조를 갖추고 지상 주차장 대신 공원화를 택했으며, 쾌적한 주거지 조성을 위해 남향 중심의 신평면 설계를 적용 하는 등 입주자를 위한 설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단지는 대실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할 뿐 아니라 성서IC, 남대구IC와도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는 죽곡초, 다사중, 다사고 등의 학군과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다양한 생활특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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