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흥에 축구장 300개 규모 테크노밸리 조성

방서후 기자

입력 2016-10-20 15:59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축구장 300여 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단지가 조성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총 205만7,000㎡ 규모 부지에 1조7,524억원이 투입돼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R&D단지와 이를 뒷받침할 산업제조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단지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남부 판교테크노밸리와, 북부에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에 이어 서부권에도 첨단단지를 갖추게 됐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는 “광명·시흥 지역은 국내 교통의 허브이자 대중국 전략 특구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 청년들이 모여드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거듭나 경기도 리빌딩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