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2016 서울 청소년 축제 무대 달군다

입력 2016-10-21 09:03  



래퍼 아웃사이더가 2016 서울 청소년 축제 무대에 오른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측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광장 무대에 마련된 서울 청소년 축제 특별 무대에 선다"고 전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2016 서울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한 해 동안 청소년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직접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을 만들어가는 서울시 청소년 한마당 축제다.

서울 청소년 축제에는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할 예정으로 이날 박원순 서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웃사이더는 이날 공연에서 본인의 히트곡 `외톨이`, `청춘고백` 등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웃사이더는 현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평소 청소년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좋은 영향력을 전파 하고 있어 이번 무대에 초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개인적 방황과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한 버스킹 강연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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