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인터넷보험 30~40대 사무·전문직이 주로 가입'

이근형 기자

입력 2016-10-21 11:27  

인터넷을 통해 고객 스스로 가입하는 다이렉트보험의 가입자 대부분이 대도시 30~40대 사무·전문직 종사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KDB생명은 인터넷으로 고객 스스로 가입하는 `KDB다이렉트보험` 가입자 2만3,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30~40대, 사무·전문직 종사자가 가장 많이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인터넷보험 가입자는 30대가 48.3%로 가장 많았고, 40대 34.2%로 30~40대가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가 53.1%, 5대 광역시가 26.5%였습니다.


또 일반 사무직이 32.5%, 마케팅, 경영, 금융 등 전문직 가입자가 30.1%로 사무·전문직이 절반이 넘었고, 전업주부는 14.1%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넷보험 가입 트랜드는 기존 전통 판매채널에서 보이던 직업별 계약 현상과 차이가 크다는 게 KDB생명측 설명입니다.


박장배 다이렉트사업부 부장은 "정보습득이 용이한 경제활동 인구 중 인터넷 활용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30~40세대가 자기주도적 성향이 반영되어 인터넷 금융시장의 중요한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인터넷보험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보험 시장이 급격하게 확장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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