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도시락이 꼭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일 11시부터 1시까지 2시간안에 100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늘어나는 배달 가정으로 제 시간에 배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최근 교통사고로 오토바이마저 파손되어 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밥먹자 중기야` 행사의 수익금을 1,000명의 중소기업 대표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게 기부해 독거어르신들의 도시락 배달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페이스북을 통한 스토리 `공유`를 통해1,000원이 기부되며, 친구들이 게시물을 `좋아요`하면 200원씩 기부된다. 해당 캠페인은 시작된 지 불과 11시간만에 총 1,312명이 공유에 참여하며 목표기부액인 300만원이 달성된 상태다.
2016년 11월 10일(목) 개최되는 제2회 리얼소통 컨퍼런스 `밥먹자 중기야`는우리나라 전체기업의 99%, 고용인원의 88%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간 이업종 협력과 혁신, 융합의 인사이트를 함께 도출하고 변화하는 세계경제 패러다임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김범진 이사장은 "올해 2회를 맞는 `밥먹자 중기야`는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지속 성장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KBIZ(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TV, 타이거컴퍼니, 전자신문이 후원사로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가온아이, 글램스톤, 세림테크, e-복지관, JT저축은행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제2회 리얼소통 컨퍼런스 `밥먹자 중기야`에 대한 상세내용과 참가등록은 조합 사무국(02-585-1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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