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내년 봄 엄마 된다… 소속사 측 "확인중"

입력 2016-10-24 13:03  


배우 한그루(24)가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된다.

24일 한 매체는 "한그루가 현재 임신 4개월로, 지난 달 초 산후조리원 등을 알아보며 차근차근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그루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출산은 내년 봄쯤이 될 전망이다.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2011년 솔로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드라마 `소녀K`, `연애 말고 결혼` 등 연기를 겸업하며 맹활약했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그루는 같은 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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