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동춘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GS건설 `연수파크자이` 선보일 예정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생활 인프라가 잘 마련된 신도시나 대규모 개발사업, 택지지구 인근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합리적 가격으로 더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지구 인근 지역의 아파트들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분류돼 있지만 입주 이후에는 사실상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생활 인프라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대규모 개발에 따른 호재를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어 주거가치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춘 더블 생활권 지역은 최적의 주거지로 인기를 끌며 지역 시세를 주도해 지역 가치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부동산114 9월 시세정보에 따르면 분당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용인 수지구 3.3㎡당 평균 매매값은 1128만원으로 경기 평균(1005만원)은 물론 용인시 전체 평균(954만원)을 웃돌았다.
기존 천안의 도심 인프라와 신도시에 새롭게 생기는 인프라까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천안 불당신도시의 아파트 역시 3.3㎡당 평균 매매값이 지난 9월에 930만원 기록했다. 이는 천안 평균(658만원)이나 충남 평균(606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이웃지역은 이미 발달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성비가 우수한데다 지역간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다"며 "합리적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염두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오는 11월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연수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지구 가까이에는 11km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재산, 청량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다.
`연수파크자이`는 동춘1지구 내 유일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프리미엄이 높을 것 기대된다. 총 1,023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사업지 바로 옆에는 공원 부지가 함께 들어서 주거 여건은 더욱 쾌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S건설은 사업지구 내 유일무이 한 1군건설사 아파트라는 점에 브랜드 가치에 맞는 설계를 적용 할 예정이다.
먼저 최고 30층 높이의 초고층인 단지는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조로 배치하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또 전 가구의 89%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바람이 잘 통하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가장 많은 세대 수를 공급하는 전용 84㎡는 4베이와 3면 발코니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자이 아파트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공원과 연계해 함께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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