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7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9월 9일까지 실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후 신세계그룹과 무역협회는 계약의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으며 내부보고 과정을 거쳐 이번 주중 정식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코엑스몰과 칼트몰의 실제 임대수입을 고려 시 2016년 예상임대수입은 약 660억원 수준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프라퍼티 관계자는 "현재 큰 틀에서 합의는 마친 상태로 금주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코엑스몰 정식계약 체결시 기존 신세계 유통채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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