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서가 MBC 새 일일드라마’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한다.
지난 6월 종영한 SBS ”딴따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늘(강민혁)을 위기에 빠뜨리는 악녀 이지영 역을 안정적인 연기와 걸그룹 멤버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는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윤서가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비록 핏줄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 임은희(이윤지)가 아역 스타가 된 아이를 찾겠다고 나선 비정한 친엄마 김자경(하연주)으로부터 아이를 지켜내는 파란만장 역경 극복기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윤서는 이건우(손승원)의 여동생이자 인형 같은 외모의 유학파 출신이소정 역을 맡아 20대에 그룹 계열사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스마트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내 외면이 완벽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그려낼 예정이다.
윤서는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한 후, KBS ’오늘부터 사랑해’, tvN ’응답하라1994’, MBN ’천국의 눈물’, tvN ’연애조작단:시라노’, MBC ’왔다! 장보리’, SBS ’딴따라’ 등 다수의 작품과 CF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서가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