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쇼핑몰 명칭을 코엑스몰에서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바꾸고 스타필드 하남에 이은 두번째 복합쇼핑몰 점포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료 계약금액은 연간 600억원으로 2016년 예상 임대수입은 약 66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임대면적 59,103㎡(17,878평), 327개 매장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 동안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임대·운영하는 사업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10년 재계약이 가능한 조건이다.
신세계는 코엑스몰내 센트럴플라자 오픈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명소화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 그랜드 오픈 시점에 맞춰 활발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전문점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코엑스몰 회원들의 포인트를 신세계 포인트로 승계하고, 신세계 포인트 회원들에게 코엑스몰로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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