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유리와 김영광이 아찔한 복사실 키스를 선보인다.
29일 SBS 주말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 측은 3회 고호(유리 분)과 강태호(김영광 분)이 사내 복사실에서 비밀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호와 강태호의 농도 짙은 스킨십이 담겨있다. 바로 아무도 없는 사내 복사실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백허그 아이컨택 키스로 이어지는 3단의 스킨십이 보는 이의 심장박동을 점차 고조시킨다.
가장 먼저 두 사람의 백허그가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권유리의 등 뒤에 서서 그를 부드럽게 감싸 안고 있다. 유리는 김영광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 두근거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도 덩달아 설레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뜨거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다가 입을 맞추려 다가가는 모습. 숨을 쉬면 숨결이 닿을 듯, 한 뼘도 채 떨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간격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더욱이 복사기 위에 쓰러지듯 기댄 유리의 자세와 그의 목덜미를 휘어감은 김영광의 손길이 `심쿵`을 넘어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에 금주 방송에서 그려질 유리 김영광의 사내 연애 스토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진은 "1-2회 방송 후 많은 시청자 분들이 유리를 둘러싼 오피스 로맨스에 설렌다는 반응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3-4회에 담길 유리 김영광의 케미를 보고 나면 연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연애 강추 드라마 `고호의 별밤`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늘(29일)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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