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요토론`이 최순실의 국정 농단 파문을 조명한다.
이번주 KBS 1TV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최순실의 국정개입논란이 초래한 파문과 이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공백의 해법에 대하여 토론한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이 연설문 수정, 인사문제 등 국가 정책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도 불구하고 의혹과 민심은 여전히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정 표류와 리더십 공백의 우려가 커지면서 실체적 진상을 규명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는 새누리당의 친박계 정우택 의원, 국회부의장을 지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회학자 연세대 김호기 교수, 검사 출신 강민구 변호사가 출연해 국가적 난국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지, 아울러 정권말기마다 반복해서 나타나는 측근비리와 이로 인한 국정공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KBS 1TV `생방송 일요토론`은 30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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