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박 대통령 대표 시절 고백 "스스로 결정 못 하고 안목도 없어" '시선 집중'

입력 2016-10-29 13:45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국회의원 전여옥이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 시절 대변인으로 일하던 시절 이야기를 폭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번 사태는 보수나 진보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수치"라고 말했다.
당 대표 시절의 박근혜를 떠올리며 그녀는 "열린우리당이 국회 문을 걸어 놓고 세종시 수도 이전 문제를 강행처리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라며 "결정을 못 하던 박 대표의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늘 결정을 못하고 전화를 했기에 `전화라도 해 보라`고 했더니 진짜 전화를 하더라"라고 말했고 "연설문 선택지를 올려도 답이 없거나 안목이 없어 이상한 걸 고른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지 후보를 돌연 바꾼 이유가 있었네"라며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