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인디 아티스트와 깜짝 콜라보 공연에 나섰다.
윤현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한강 공원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현장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상의 버스킹 공연은 SBS MTV와 Red Bull이 공동 기획한 인디 아티스트 360도 붐업 프로젝트 `위플레이:웜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현상은 인디아티스트 코넛의 `기억의 별` 무대를 함께 꾸몄으며, 자신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를 선보이며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와 윤현상의 달콤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쌀쌀한 가을밤 여성 팬들의 뜨거운 환호로 현장이 한층 따뜻해졌다는 후문이다.
윤현상의 버스킹 무대는 1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MTV `#WE PLAY`를 통해 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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