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방식약청은 오는 7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유통·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약 300건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주요 검사항목은 식중독균과 대장균군, 타르색소, 곰팡이수, 납, 카드뮴 등입니다.
17개 시·도는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제조업체 약 1,600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일제 교차 점검도 실시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기본안전수칙 항목을 중심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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