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내하청 1049명 정규직 채용

조현석 부장

입력 2016-11-01 18:52  

기아자동차가 사내하청 근로자 1,049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합니다.

기아차는 기아차 사내하도급업체 대표, 기아차 노동조합, 기아차 사내하청분회 등 4개 주체가 전날 28차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사내하청 근로자 1,049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2017년 749명(기존 채용 99명 포함), 2018년 300명을 각각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들 근로자의 사내하도급 경력도 최대 10년까지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해 5월 12일 사내하청 특별협의 합의안에서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정규직 채용을 원하는 사내하청 직원들의 열망을 해소코자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