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 아이콘 JJCC가 말레이시아로 출격한다.
JJCC는 오는 11월 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총 3만명 규모의 공연 무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JJCC가 올해 봄 말레이시아에 초청 공연 당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현지 관계자들이 JJCC를 재초청하면서 성사됐다.
JJCC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3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JJCC는 "봄 공연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다시 초청받아 기쁘다"라며 "최대한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출국 소감을 밝혔다.
JJCC는 지난 8월 한국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인도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프랑스,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여는 등 올해 해외 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의 유명 매거진 자파코(JAPAKO)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JJCC가 케이팝 가수 중 1위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지표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또 지난 10월 중순에는 멤버 심바와 율이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양한 개별 활동도 보이고 있다.
JJCC는 현재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