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중국 영화 ‘방관자’의 후시녹음을 위해서 출국한다.
홍수아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홍수아가 주인공을 맡은 중국 영화 ‘방관자’의 후시녹음을 위해 오는 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중국 영화 ‘방관자’는 한 아이가 차에 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결국 죽음에 이른 중국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중국의 심용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중화배우 이아남, 링옌이 홍수아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 속 홍수아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쳐가는 정의로운 여기자 첸통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수아가 원톱 주연을 맡은 중국 스릴러 영화 `방관자‘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