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팩트(IMFACT)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 태호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3일 오후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태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의 개인 티저 이미지 세장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두장의 사진 속 태호는 탄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와 트랜디한 복고풍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기존의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난 세련되고 강렬한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장의 컨셉과 전혀 다른 힙합적인 느낌의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새 앨범 `반란`은 비판적이고 거친 방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빛들이 섞여 아름답게 빛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이 하나로 모여 임팩트로서 빛나겠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에 이어 임팩트 전 멤버가 또 한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필소굿(Feel So Good)`은 임팩트의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작곡팀 이레귤러즈(irregulars)가 함께 공동 작업한 곡으로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풋풋한 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려는 성장통을 이야기한 곡이다.
임팩트 태호는 최근 tvN ‘예능인력소’에 바라지 광희와 함께 출연해 1대 MVP로 선정, 광희가 점찍은 차세대 예능돌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몫을 끌었다. 또한 임팩트의 보컬과 안무 담당으로써 이번 활동을 통해 실력적인 측면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임팩트는 오는 11일 0시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