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후 의원총회…'이정현 사퇴' 격돌 예고

입력 2016-11-04 07:48  



새누리당은 4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거취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일 예정이다.

비박계를 중심으로 한 당내 비주류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국정운영 마비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당 지도부가 사퇴함으로써 당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 대표를 비롯해 대부분 주류 의원들로 구성된 당 지도부는 사태 수습이 먼저라며 비주류의 지도부 사퇴압박에 맞서는 상황이라, 이날 의총에서 양측 간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회의 참석 대상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 준수를 위해 각 당의 협조를 바란다는 국회의장실의 특별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