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대역 논란에 대한 검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여전하다.
최순실 대역 논란은 이 때문에 사흘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정치 사회 이슈로 부상했다.
최순실 대역 논란과 관련, 검찰은 누리꾼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른바 `최순실 대역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항간에 떠도는 `최순실 대역설`과 관련해 지문대조를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 구속돼 조사 중인 피의자는 최순실 본인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당 루머는 최순실(60)씨가 이달 1일 자정께 긴급체포된 이후 검찰 조사를 받으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장면이 찍히면서 급속도로 퍼졌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검찰이랑 청와대랑 짜고 치는 것 같다. 자신이 있으면 당당하게 마스크를 벗겨라” “그래서 에스코트를 하는구나” “비리 검찰 못믿고 지나가는 똥개를 믿는다” “과자를 먹어서 몸이 좀 불었을 수도” “진술 녹화는?” “검찰 신뢰성의 지표” “누리꾼 설왕설래를 즉각 대응하는 걸 보니, 대역 썼네요” “그만큼 국민이 검차릉ㄹ 못믿는다는 소리” 등의 의견응ㄹ 개진 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