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첫 보이그룹 마이틴, 내년 상반기 데뷔 목표로 앨범 준비 박차

입력 2016-11-08 08:35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전국 중, 고등학생들에게 열광 받고 있다.

마이틴(MYTEEN)은 백지영, 민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뮤직웍스의 첫 보이그룹으로 데뷔에 앞서 10월부터 전국 버스킹인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 1탄은 각 지역에 있는 20여개의 학교 및 청소년 축제에 방문해 총 1만5000명 관객 앞에서 데뷔 앨범 수록 예정인 ‘어마어마하게’와 퍼포먼스 커버무대를 선보여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 특별 이벤트로 마이틴의 노트와 포토카드 그리고 모바일팝쿠폰을 학생들에게 선물했으며 공연 중간 추첨을 통해 마이틴 멤버와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11월부터는 학교 버스킹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찾아가는 윙카 버스킹인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 투어 2탄을 실시하며 1탄보다 더 다양한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마이틴은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마이틴은 ‘슈퍼스타 K6’ TOP4 출신이자 백지영과의 듀엣 곡 ‘새벽가로수 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송유빈이 속해 있는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전국 버스킹, 백지영 콘서트 오프닝 무대, 리얼리티 마이틴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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