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클라이막스, 이제 다음을 준비

입력 2016-11-08 10:37   수정 2016-11-08 10:39


 

 
 
 전략노트 _ 매도 클라이막스였음, 이제 다음을 준비
 
 
 
금융시장 동향, 드디어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오늘 시작되며, 내일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10년 주기 쥐글라르 파동에서 내년까지 넘어야 할 3개의 고개 중 그 2번째 깔딱고개입니다. 트럼프 불확실성(Trump Uncertainty)이 핵심이슈입니다. FBI가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더니 FBI가 그 사건을 거둬들이니 시장은 안도랠리입니다. 현재, 힐러리 후보와 트럼프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2.9%입니다. 지난 주말의 1.7%보다 좀 더 벌어졌지만 아직은 결과를 속단할 수 없습니다. 아웃사이드의 반란이란 관점에서 비슷한 브렉시트 투표의 경우는 52%의 반대가 찬성으로 둔갑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지표, 일주일 동안의 방향과 완전 반대입니다. 채권금리가 2.5%나 급등하면서 유가, 주가가 급반등했습니다. 달러가 반등하니 엔화는 큰 폭으로 밀렸으며, 가파르게 오르던 변동성지수(VIX)는 -17%나 폭락했습니다. 내일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완화된 현상입니다. 세계증시도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갈등지수를 반영하여 10월에 가장 크게 폭락한 코스닥지수가 반등했으면 세계는 다 오른 것입니다. 아시아는 어제 반영되었으며, 유럽과 미주대륙은 오늘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미국증시, 3대지수가 2%이상 급등했습니다. 일주일 하락폭을 하루에 만회한 정도입니다. 모든 업종에서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투자은행의 대표 골드만삭스도, 융합기술의 대표 구글도, 온라인쇼핑의 대표 아마존도, 늙어가는 반도체 기업 인텔도, 공부하는 커피숍 스타벅스도, 전통업의 자존심 GE도, 보톡스 기술을 걸고 넘어진 버텍스도 +3%내외씩 올랐습니다. 대신 Newmont_금은 -3%로 하락했습니다. 다른 것 급락할 때 잘나가던 방어주입니다.
한국증시, 정정불안에 트럼프 불확실성으로 앓고 있던 한국증시, 코스피 하락추세가 8부능선에 이르렀으며, 선거가 끝나면 트럼프 불확실성이 사라지니 매도클라이막스도 임박 이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미리 FBI가 빗장을 풀어주니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이제는 2가지가 남았습니다. 대선의 이상한 결과가 아니라면, 그 다음날 옵션만기일이니 외국인은 방향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 다음주부터 연기금은 예정대로 1조원을 투입하여 떨어져있는 알밤들을 수매하는 과정들이 남았습니다. 그것이 파수꾼이 기다리던 구세주입니다.
투자전략, 코스피 선물, 추세는 상승전환을 위한 전환패턴 만드는 과정입니다. 선거결과를 봐야하겠지만, 트럼프가 물러선다면 다음의 전략종목 키워드는 Cyber Physical System(지능형 사이버 물리체계)이며, 클린턴 후보의 정책키워드이고 창조경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용어기도 합니다. 주도주가 여기에 다 압축됩니다. 오늘의 관심주는 코스닥레버리지, 코스피레버리지, 삼성전자우, LG화학, 한화캐미칼, S-oil, LG이노텍, KB손해, 메리츠종금증권, 롯데제과, 롯데쇼핑, SK머티리얼스, 이오테크닉스, 이녹스 등입니다. 이 중 무작위로, LG화학, 롯데제과, LG이노텍, 이오테크닉스을 모니터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와우넷에서 장장 5시간동안 특집방송이 있습니다. 트럼프 리스크, 연기금과 연말장세, 그리고 오바마케어에서 힐러리CPS로 주도주의 변화 구조를 설명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 멘토스쿨도 제6강. 종목선정 주도주론 _ Cyber Physics System 이며, 연말까지 울산, 분당, 대구, 부산, 광주, 서울의 순회강연 타이틀도 이것입니다. 
기쁨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_()_
스티브 강동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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