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중고거래 사기담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23회에는 배우 박해진이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진은 중고 거래를 했을 당시 사기를 당한 경험을 재미있게 풀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박해진은 “정말 사고 싶은 운동화를 샀는데 또 좋은 가격에 올라와서 또 샀더니 2족이 달랐다. 한족은 가짜라는 말 아니냐”며 “믿을만한 판매자가 또 올렸길래 샀더니 3족이 다 다르더라”고 설명했다.
MC들이 “그럼 뭐가 진짜냐”고 묻자 박해진은 “모르잖아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일 당시 논란이 일었던 고영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해진은 최근 최순실씨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대표와 14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박해진 측은 “같이 찍힌 사람 중에 고영태가 있다는 건 이번에 알게된 사실”이라며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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