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전국 보건소가 전국 2,953개 약국에 대해 소비가 많은 일반의약품 50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시·군·구별로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일반의약품별로는 영진약품의 `영진구론산바몬드`와 명문제약의 `키미테(패취)`, 대웅제약의 `베아제(정)`,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잔탁`, 일양약품의 `원비디`가 지역별로 최대 2배 가격차를 보였습니다.
또, 조사 대상 전체 의약품 평균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1만109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9,46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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