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성형외과, 조원동 “VIP지시로 해외진출 도왔다”...사실일까?

입력 2016-11-08 22:07  



최순실 성형외과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최순실 성형외과를 해외 진출시키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

최순실 성형외과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순실씨와 딸 정유라씨가 다녔던 피부 시술 성형외과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경제수석까지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조원동 전 수석은 모 마케팅업체에 최순실씨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가 다니는 성형외과의 해외 진출을 도와주라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 전 수석은 “당시 병원을 도우라고 한건 VIP(대통령) 지시로 이뤄진 일”이라고 지인들에게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하지만 이 업체가 병원을 실시한 결과 규모가 작아 해외 진출을 도와주지 못하자 세무조사와 공무원 친인척에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취재가 시작되자 병원 측은 학회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문을 닫았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