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서비스업 생산 16개 시·도 모두 증가

한창율 기자

입력 2016-11-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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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서비스업 생산이 16개 시·도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6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보고서를 통해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분기 대비 16개 시·도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인천, 서울, 강원 등은 보건·사회복지·금융·보험 도소매업 등에서 호조를 보여 4% 이상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울산, 경북, 전남 등은 과학, 기술, 숙박, 음식점업 등에서 부진해 증가율이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시도 소매판매는 제주, 서울, 인천 등 12개 시·도는 증가했지만, 울산, 경남은 승용차 연료소매점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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