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멤버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가 17일 정오 음원 공개에 앞서 10분 가량의 필름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1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으로 이달의 소녀 두 번째 멤버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의 필름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기존 10일 발매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현진의 데뷔 싱글이 발매상의 이유로 17일 정오로 연기가 되면서 희진의 신곡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다녀가요’의 필름 버전을 선 공개하며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전체 일본 올로게이션으로 완성도를 높인, 현진의 ‘다녀가요’ 필름 버전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새 멤버를 공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새 멤버가 나올 때마다 그 멤버에 맞는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심어주고자 일본의 서정적 순정 영화 같은 단편영화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매달 새로운 소녀를 공개하며 개별 싱글은 물론 기존 멤버와의 신곡을 공개하며 확장되어가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이번 두번째 앨범엔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와 희진과 현진이 함께한 더블타이틀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가 수록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현진의 솔로곡 ‘다녀가요’의 필름 버전을 공개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 이달의 소녀는 향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해서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정오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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