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3년 만의 솔로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효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500회 특집에서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와 수록곡 `원 스텝`(One step)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린은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컴백 무대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당당한 자태와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디바다운 매력을 발산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당당하게 자신감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 펑키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비트에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효린은 도끼 피처링의 선공개 신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와 박재범과 함께 한 두 번째 선공개곡 `원 스텝`(ONE STEP)`을 통해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효린은 지난 8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