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인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을 체험한 것이 현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상임위 활동에 있어 현장견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광철 새누리당 의원도 "8회를 거듭해 오는 동안 관객수준, 관람평이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도 "영화제 명에 DMZ가 들어가 있는데 사무국이 현장이 있는 북부가 아닌 부천에 있는 사유와 이전 용의를 지적하고 향후 사무국의 이전을 검토"하라고 제시했습니다.
박용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화제 이름에 `DMZ`, `다큐`가 들어가 있어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다양성 영화 사업인 G-시네마 사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과 호흡하고 공유하기 위해 일회성 축제보다는 내실있는 영화제작지원, 마케팅 분야에 집중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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