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주관 `2016 세계 기업가정신 한국행사`가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14일 개막됐습니다.
`세계 기업가정신` 행사는 매년 11월 셋째 주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 최대 기업가정신 확산과 교류 행사로, 전 세계 160개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한국행사에는 `창조적 문제해결의 열쇠, 글로벌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세계 6개국의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뉴노멀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내 기업가정신 발전전략 등을 모색했습니다.
좌담회와 개막식, 컨퍼런스 외에도 `스타트업 페스타`,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형 기획행사로 볼거리도 더하고 있습니다.
중기청은 "기업가정신은 창업가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이라며 "이러한 행사는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