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가 돈방석에 앉아 화제다. (사진=맥그리거 SNS) |
`아일랜드 전사` 맥그리거가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챙겨 화제다.
영국 ‘미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UFC 205에서 에디 알바레즈(미국)를 때려 눕히고 2체급을 석권했다"며 "대전료와 후원금 등으로 총 2000만 달러(약 233억 원)를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특히 맥그리거는 500만 달러(약 58억 원)의 파이트 머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8월 네이트 디아즈와의 2차전(300만 달러)보다 많은 액수다.
이외에도 PPV와 초상권,스폰서 등을 합하면 맥그리거가 가져간 돈은 상상을 초월한다.
2체급을 석권한 맥그리거의 다음 행보는 결정되지 않았다. UFC 측은 조제 알도와 페더급 타이틀전(방어전)을 치르기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