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도 소규모 오피스텔이 비해 높아 관심 꾸준해
- 서산 테크노밸리 `이안큐브` 총 1009실 서산 최대규모 오피스텔로 눈길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대단지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1000실이 넘는 대단지들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리며 연일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관리비 절감효과다. 관리비를 여러 세대가 분담하게 돼 소규모 오피스텔에 비해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단지인 만큼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 부대시설 및 상권 형성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대단지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높다는 점도 인기요소다. 실제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두산 위브 파빌리온`(1549실) 평균 보증금 1000만원에 90만원 월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인근 `정자 푸르지오시티 3차`(361실) 비슷한 면적임에도 평균 보증금이 1000만원에 월세 7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 인기도 뜨겁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분양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은 1020실의 대단지로 공급된 결과 평균 36.3대 1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됐으며, 롯데자산개발이 올해 2월 분양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도 2040실의 대단지로 나와 평균 4.46대 1로 청약을 마쳤다.
▣ 서산 테크노밸리 `이안큐브` 서산 최대규모 1009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눈길
이러한 상황 속 서산시에서 최대규모의 오피스텔이 나와 화제다.
서산시 테크노밸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안큐브`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으로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42㎡, 총 1009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구체적인 타입별 실수는 △전용 22㎡ 24실 △전용 23㎡ 335실 △전용 24㎡ 498실, △전용 26㎡ 62실, △전용 27㎡ 38실, △전용 42㎡ 52실이다.
특히 단지는 서산시 최초로 테라스 및 복층형 구조를 선보여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테라스형은 전용 22,23,42㎡ 타입에 38실이 선보여지며, 복층형은 22,23,26,42㎡ 타입에 411실이 구성된다.
이외에도 단지는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호텔식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도 조성된다. 이러한 서비스 및 시설은 입주자에게 우선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약 3000평에 달하는 상업시설이 조성돼 주거,상업,업무,편의시설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이안큐브`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직주근접 자족신도시다. 서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는 300여 기업체 약 1만 8000여명이 종사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6300여세대, 단독주택 2700세대가 함께 조성된다.
`이안큐브`는 이러한 서산 테크노밸리 내 종사자는 물론 인근으로 자리한 16여개의 산업단지 종사자 약 8만2,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서산 테크노밸리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자랑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인근의 위치한 대산항이 최초의 국제여객선 취항 계약을 맺어 수혜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서산시 내 최대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문의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서산시 최초의 테라스 및 복층 구조는 물론, 호텔식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상업시설 등을 선보이는 만큼 서산의 대표 오피스텔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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