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격돌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콜롬비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2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22분 동료의 헤더골을 도우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앞선 11일 열린 지역 예선 11차전에서 브라질에게 3-0으로 대패했다.
이날 메시는 "아르헨티나는 정신력부터 다잡아야 된다"고 자신과 동료를 향해 쓴소리를 전했다.
경기를 시청 중인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메시가 돌아왔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경기는 후반 43분 기준 아르헨티나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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