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화) 당첨자 발표… 17일(목)~18(금)일 이틀간 정당계약 진행
- 연간 임대료 상승률 3% 이내… 전환보증금제 적용 시 월 임대료 20만원대
- 생태면적률 31.26% `친환경단지`… 단지 내 숲속 캠핑장과 유기농 생활정원 조성
- 명문대 연계 어린이집, 예절 교육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 일원에 공급 중인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11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지난 8일(화)~10일(목)에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평균 3.65대 1, 최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를 제시해 일대 임차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 74~84㎡ 전 타입의 임대 보증금은 1억원 초반대, 월 임대료는 30~40만원대이다.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비중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천만원, 임대료는 21만원대까지 떨어진다. 서창2지구 일대 현 시세의 80~90% 수준이라 2019년 2월로 예정된 입주 시기에는 가격 메리트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연간 임대료 상승률이 3% 이내로 제한돼 갑작스런 보증금 및 월세 인상의 우려도 덜 수 있다.
계약금과 중도금 또한 일반 단지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계약금은 전용 74㎡가 250만원, 전용 84㎡가 3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용 74㎡가 850만원, 전용 84㎡가 900만원으로, 내년 2월말에 납부하면 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위치한 서창지구는 탁월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서창JC가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도 도보 거리로 가깝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도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인프라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구월지구는 차량으로 15분가량이 소요된다. 단지 바로 옆 장아산(장아산근린공원)과 장수천, 운연천 등에 둘러싸인 배산임수의 입지도 강점이다.
입지뿐만 아니라 내부 설계에서도 뛰어난 주거쾌적성이 엿보인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생태면적률 31.26%의 친환경 단지로, 숲속캠핑장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을 비롯해 워터프론트, 왕벚나무길, 로맨틱가든, 건강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구성해 입주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테이의 장점인 주거 서비스도 특화됐다. 먼저 명문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30~40대 실수요층의 보육 및 교육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도 운영한다.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입주민들의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에 일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가구 내부에는 기존 공공임대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한편,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수납강화형`, 3면을 개방한 `조망강화형`,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주방 및 팬트리가 돋보이는 `주방강화형`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한화건설 권충혁 주택임대사업팀장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서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주거 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면서 "입지 여건도 탁월한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오는 17일(목)~18일(금)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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