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 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자폐성(2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대호씨(23세)가 수상했습니다.
이씨는 한지에 마카를 활용해 창 밖을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 `기다림`이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