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비스트(BEAST)의 손동운은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탈모임을 밝힌 비투비(BTOB)의 프니엘을 응원했다.
이날 오전 방송 이후 프니엘은 자신의 트위터에 "와... 실검 1위 처음이다.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에는 문제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손동운은 프니엘이 남긴 이 트윗에 답글을 남겼다. "프니엘 고생했어. 잘생겼으니까 괜찮아 멋있어~~ 활동잘해!!"라는 내용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손동운의 소속팀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프니엘의 소속팀 비투비와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두 팀은 각종 영상과 SNS 대화 등을 통해 절친한 사이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10월15일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독자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현실적 문제로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동운이 회사와의 계약 유무와 상관없이 한솥밥을 먹던 동료이자, 후배를 응원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하기 충분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그룹 비스트는 최근 기존의 소속사 큐브 측과 계약이 만료되며 회사를 떠났다. 이들은 현재 독립적인 회사를 차려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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